UNESCO, 세계무술연맹 파트너십 강화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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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12-03-22 15:42 조회4,32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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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ESCO, 세계무술연맹 파트너십 강화 조정
사단법인 세계무술연맹(총재 소병용, 전 UN대표부대사)이 유네스코가 그 파트너십을 재분류함에 따라 공식협력상대기구(Consultative status) 지위로 강화 조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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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유네스코가 NGO와의 파트너십을 2가지 형태로 재분류함에 따라 올해 연맹의 NGO 파트너십도 재조정된 것으로, 그 하나는 “제휴지위(Associate Status)”이고 다른 하나는 “공식협력상대(Consultative Status)”이다. 이에 따라 연맹은 유네스코 프로그램을 만들고 집행하는 작업 과정에서 보다 탄력적이고 실질적인 상담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네스코와의 이러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국제적으로 전통무술의 전승, 보존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된 연맹은 유네스코 “공식업무관계”의 지위에 힘입어 전통무예의 인지도 및 가시성제고를 위해 충주세계무술축제를 “UNESCO공식 후원” 행사로 추진함으로써 축제의 품위를 높여 온 것은 기왕에 널리 알려진 일이다. 또 이러한 공식관계에 의해 유네스코 관련 회의에 업저버로 초청받아 참석해왔다. 무엇보다 전통무예의 국제적 인지도제고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실천적 전략사업 추진을 위해 유네스코와의 합의문 (memoranda of agreement)체결이 가능해졌다는 것이다.
연맹은 이전보다 더 효과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 고문지위를 충분히 이용, 유네스코와 세계 무술 공동체 모두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역할을 계속해나갈 것이다.
한편 유네스코와 지속적인 지위 유지 및 상향을 위하여 매 4년마다 연맹의 활동사항 및 실적보고서를 유네스코 사무총장에게 제출하여 유네스코 총회의 승인을 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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