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무술연맹
세계무술연맹 WoMAU (World Martial Arts Union) 소개
세계무술연맹(World Martial Arts Union ; WoMAU)은 국가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택견의 보존과 홍보를 위해 1998년부터 개최되기 시작한 충주무술축제가 세계축제로 발전되면서 2002년 10월 2일 축제에 참여한 26개국 28개 무술단체들이 무술이 지닌 평화와 정의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세계무술공동체의 중심기구 역할을 하자는 데 합의하면서 창립되었다.
이 후 매년 충주에서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총회와 축제, 세미나 등과 같은 다양한 국제무술교류 사업을 통해 전통무술을 보존하고 홍보해왔다. 그러한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세계무술연맹은 유네스코(UNESCO)를 노크하여 세계 최초의 무술분야 유네스코 비정부기구(NGO)(2009년 유네스코협의체 지위 공식 파트너 및 2010년에는 정부간 무형문화재보호위원회의 자문 NGO로 인가)가 되었다. 이것을 계기로 연맹은 유네스코에 무술 또한 인류 문화의 한 부분이라는 인식의 변화를 일으키며 전통 무예 또한 인류의 소중한 문화유산으로서 보존되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는 역사적 전환점이 되었다.
또한 정부차원에서 유네스코 국제무술활동을 선도하고자 2011년 국제무예센터(ICM) 설립을 정부에 건의하였고 설립되기까지의 전 과정에서 실질적인 업무를 도맡아 마침내 한국에 유네스코 카테고리 2기관이 들어설 수 있게 했다.
나아가 최근에는 세계 회원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세계무술계의 중심 역할이라는 설립목표를 궤도에 올려놓기 위해 유네스코와의 사업협력을 모색하면서 유네스코에 등재된 무술들을 대표하는 단체들로 구성된 유네스코 등재무술진흥위원회를 구성하여 국제교류사업을 시작하였다.
੦ 명칭 : (사)세계무술연맹 / World Martial Arts Union (WoMAU)
੦ 창립일 : 2002년 10월 02일
੦ 회원 : 47개국 70개 단체 (2023년 01월 현재)
주요 업무
- 전통 무술에 관한 정보 및 자료의 수집·교환·전파, 세미나와 학술회의 등 조사연구
- 국내외 무술대회 개최 및 지원
- 유네스코 등 국제기구와의 협력
- 국제무예센터(ICM)와 세계무예마스터십조직위원회(WMC)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

창립배경
독특한 동작과 특징을 가진 각 국의 전통무술은 그 나라의 중요한 문화유산이라는 인식을 같이하고 무술을 통하여 세계무술단체와의 인적교류 및 정보교환을 통한 전통무술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교환.전파하여 궁국적으로, 평화와 정의를 기본으로 하는 무술을 통하여 정의 가치관 정립과 세계평화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목 적
전통무술에 관한 정보 및 자료의 수집, 교환 및 전파하고 세미나와 학술회의 같은 조사연구 활동 조직여 전통무술 시범 및 경연대회 개최. 세계무술축제에 대한 지원 및 회원단체들이 무술축제와 기타 이와 유사한 행사에 보다 용이하게 참가할 수 있도록 행정적/기술적 지원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