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충주 세계무술연맹-경주 문화엑스포,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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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15-06-25 17:28 조회1,68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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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6-11
‘2015충주세계무술축제’를 주관하는 (사)세계무술연맹과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주관하는 (재)문화엑스포와의 업무협약식이 10일 오후 2시 경주시 엑스포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1998년 같은 해부터 시작된 양 기관의 대표행사인 충주세계무술축제와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상생과 지속적 발전을 위해 상호간 문화공연팀 교류와 홍보지원, 문화발전을 위한 인적․기술적 지원 등 상호 협력관계 구축이 그 목적이다.
이근억 무술연맹 사무총장은 “해마다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충주세계무술축제가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풍성해질 것이고 지속적 상호교류를 통해 충주와 경주 양도시의 문화관광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두환 엑스포 사무차장은 “경주엑스포와 충주세계무술축제는 행사 개최시기도 거의 같고 1998년에 출발했다는 점 등 공통점이 많은 것 같다”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 축제가 윈-윈(win-win)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5 충주세계무술축제’는 오는 8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충북도 충주시 세계무술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축제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인 국제무예연무대회와 국제이종격투기대회, 세계무술·문화공연, 무예 체험장 등 기존의 행사들은 더 보완하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신규프로그램을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유라시아특급 실크로드 2015’는 오는 8월 21일부터 10월 18일까지 59일간 열리며 문명의만남과 황금의 나라 신라, 어울림 마당, 기타 연계행사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여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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