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충주 세계무술연맹 정부사업 3년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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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15-06-25 15:21 조회1,32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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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세계무술연맹 정부사업 3년연속 선정
2015-6-15
충주에 본부를 둔 세계무술연맹이 문화체육관광부 국제개발협력(ODA)사업인 '문화 동반자 사업' 수행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세계무술연맹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충주에서 개발도상국 무예 관련 부처와 해당국 대표무예단체장 등이 추천한 무예전문가 2명을 선발해 '2015 해외무예관계자 초청 연수'를 한다.
이 연수는 문화·예술·산업·관광·체육 등 세계 각국 전문가를 초청해 일정 기간 한국에 체류하며 관련 분야 교류와 지식을 넓히는 문화레지던스 사업이다.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문화를 주도하는 국·공립 기관과 기구들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표적 국제개발협력사업이다.
2개국 2명의 무예전문가는 충주에서 세계무술연맹이 추진하는 충주세계무술축제, 연맹총회와 국제무예 컨퍼런스 등의 국제업무지원은 물론 한국전통무예 택견과 우리말배우기, 청소년 대상 재능기부와 한국문화탐방 등의 전문연수에 참가한다.
현재 아프리카, 중앙아시아, 동남아시아 개도국으로 부터 문의와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해외 무예전문가는 자신의 역량 강화는 물론 다양한 문화권에 세계무형문화유산 무예의 가치를 알리고 보급하는 상호협력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보인다.
세계무술연맹은 앞으로 정부지원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회원단체 국가의 현실에 맞게 문화와 관광, 고용, 교육이 함께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이들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울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최병수 기자
http://www.joongdo.co.kr/jsp/article/article_view.jsp?pq=20150614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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