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회원국 간 교류로 위상 높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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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15-01-06 17:15 조회1,45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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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국 간 교류로 위상 높일 것”
2014-12-30
충북 충주에 본부를 두고 있는 세계무술연맹은 30일 이사회를 열고 외교부 출신 정화태(66)씨를 총재로 선임했다.
신임 정 총재는 “세계전통무술은 각국의 고유한 정신과 혼이 서려 있는 문화의 결정체인 만큼 회원국 상호간 교류협력으로 국제기구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정된 기반에서 국제무예센터 설립 등 현안 업무를 추진하고 충주를 명실상부한 무술의 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정 총재는 충북 충주 출신으로 충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71년 외무고시에 합격, 주 일본 공사, 주 오사카 총영사 등을 역임했다.
한편 충주시에 본부를 둔 세계무술연맹은 39개국 47개 전통무술단체를 회원국으로 2010년 유네스코 무형유산 정부간위원회 자문기구, 2012년 유네스코 산하 공식협력 NGO지위를 각각 획득했다.
여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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