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세계무술연맹 새 총재에 정화태 전 오사카 총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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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15-01-06 16:38 조회1,76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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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무술연맹 새 총재에 정화태 전 오사카 총영사
2015-01-01
세계무술연맹 새 총재에 정화태(66) 전 오사카 총영사가 뽑혔다.
1일 충주시 및 무술계, 지역체육계에 따르면 세계무술연맹은 지난 30일 이사회를 열고 외교부 출신인 정 씨를 새 총재로 선임했다.
정 총재는 충북 충주 출신으로 충주고를 졸업했고 1971년 외무고시에 합격, 주일본 공사, 주오사카 총영사 등을 지냈다.
올 2월 소병용 전 총재 사임 후 총재 대행체제를 이어오던 세계무술연맹이 새 총재를 선임, 더 안정된 바탕에서 국제무예센터 설립 등 현안업무에 가속을 붙이고 충주를 무술도시 메카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정 총재는 “세계전통무술은 각 나라의 고유한 정신과 혼이 서려 있는 문화의 결정체인 만큼 회원국간의 교류협력으로 국제기구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에 본부를 둔 세계무술연맹은 39개국, 47개 전통무술단체를 회원국으로 2010년 유네스코 무형유산 정부간위원회 자문기구, 2012년 유네스코 아래 공식협력 비정부기구(NGO) 지위를 각각 얻었다.
1일 충주시 및 무술계, 지역체육계에 따르면 세계무술연맹은 지난 30일 이사회를 열고 외교부 출신인 정 씨를 새 총재로 선임했다.
정 총재는 충북 충주 출신으로 충주고를 졸업했고 1971년 외무고시에 합격, 주일본 공사, 주오사카 총영사 등을 지냈다.
올 2월 소병용 전 총재 사임 후 총재 대행체제를 이어오던 세계무술연맹이 새 총재를 선임, 더 안정된 바탕에서 국제무예센터 설립 등 현안업무에 가속을 붙이고 충주를 무술도시 메카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정 총재는 “세계전통무술은 각 나라의 고유한 정신과 혼이 서려 있는 문화의 결정체인 만큼 회원국간의 교류협력으로 국제기구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에 본부를 둔 세계무술연맹은 39개국, 47개 전통무술단체를 회원국으로 2010년 유네스코 무형유산 정부간위원회 자문기구, 2012년 유네스코 아래 공식협력 비정부기구(NGO) 지위를 각각 얻었다.
왕성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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