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무술연맹 총재 공백 장기화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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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14-04-03 16:10 조회1,28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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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무술연맹 총재 공백 장기화 불가피
2014-04-03
지난해 사의를 표명한 세계무술연맹 소병용 총재의 공백 장기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차기 총재는 오는 8월 열리는 충주세계무술축제 총회에서 결정할 예정이어서 석종호 이사 대행체제가 길어지고 있다.
3일 충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사의를 표명한 소 총재가 2월5일자로 시에 사퇴서를 제출했다.
시는 애초 지난해 열린 세계무술연맹 총회가 끝나면 곧바로 이사회를 열어 새로운 총재를 임명하려 했지만 수포로 돌아갔다.
따라서 8월 28일 개막하는 충주세계무술축제 기간 열리는 세계무술연맹 총회에서 정관을 개정한 뒤 차기 총재를 선출할 예정이다.
차기 총재는 세계무술연맹 회원국 추천을 받은 뒤 총회 승인을 거쳐 최종적으로 선출할 계획이다.
소 총재는 유엔 대표부 대사를 역임했으며 2002년 세계무술연맹 초대 총재 자리에 올랐다.
그는 연맹의 유네스코 자문기구 지위 획득과 가맹단체 확대 등 많은 업적을 남겼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 2월 소병용 총재가 직접 시를 방문해 사퇴서를 제출했다"며 "세계무술연맹은 6개월간 수장 없이 업무 수행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그는 "총재 공백으로 조직적으로 미흡한 세계무술연맹이 업무 차질을 빚을까 걱정"이라고 말했다.
세계무술연맹은 2010년 6월 유네스코 산하 무형유산 정부간 위원회 자문기구를, 2012년 2월 유네스코 산하 공식협력 대상기구 지위를 각각 획득했다.
현재 39개국 47개 무술 단체가 가입했으며 세계무술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벌이고 있다.
차기 총재는 오는 8월 열리는 충주세계무술축제 총회에서 결정할 예정이어서 석종호 이사 대행체제가 길어지고 있다.
3일 충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사의를 표명한 소 총재가 2월5일자로 시에 사퇴서를 제출했다.
시는 애초 지난해 열린 세계무술연맹 총회가 끝나면 곧바로 이사회를 열어 새로운 총재를 임명하려 했지만 수포로 돌아갔다.
따라서 8월 28일 개막하는 충주세계무술축제 기간 열리는 세계무술연맹 총회에서 정관을 개정한 뒤 차기 총재를 선출할 예정이다.
차기 총재는 세계무술연맹 회원국 추천을 받은 뒤 총회 승인을 거쳐 최종적으로 선출할 계획이다.
소 총재는 유엔 대표부 대사를 역임했으며 2002년 세계무술연맹 초대 총재 자리에 올랐다.
그는 연맹의 유네스코 자문기구 지위 획득과 가맹단체 확대 등 많은 업적을 남겼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 2월 소병용 총재가 직접 시를 방문해 사퇴서를 제출했다"며 "세계무술연맹은 6개월간 수장 없이 업무 수행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그는 "총재 공백으로 조직적으로 미흡한 세계무술연맹이 업무 차질을 빚을까 걱정"이라고 말했다.
세계무술연맹은 2010년 6월 유네스코 산하 무형유산 정부간 위원회 자문기구를, 2012년 2월 유네스코 산하 공식협력 대상기구 지위를 각각 획득했다.
현재 39개국 47개 무술 단체가 가입했으며 세계무술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벌이고 있다.
유경모 기자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0402_0012829480&cID=10806&pID=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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