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충주 세계무술연맹 세계 무술인 '연맹 단증'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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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14-02-05 09:53 조회1,61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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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세계무술연맹 세계 무술인 '연맹 단증' 발급
2014-02-03
이번 연맹의 단증 발급은 지난 2012년 제11차 총회시 발급이 결정돼 올해부터 본격 시행하게 됐다.
이에 따라 창립 12년만에 유네스코 국제자문기구이자 공식 파트너의 지위를 획득한 세계무술연맹이 이제 또 다시 전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무예회원단체를 대상으로 단증을 발급하게 되면서 또 하나의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다.
연맹사무국은 1월 현재 이미 세르비아, 라트비아로부터 단증 발급 신청서가 접수되었으며, 그동안 회원들의 숙원이었던 신청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단증발급에 따른 수수료(4단이하 15$, 4단이상 20$)는 아직 사용용도를 정하지 않았지만, 연맹의 각종 사업 추진 및 사무국 운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태권도 단증발급기관인 국기원이 단증을 통해 엄청난 수익을 창출, 다시 태권도 발전에 재투자해 태권도가 세계적 무술로 발전한 사례를 보더라도 탄탄한 재정능력은 기관의 발전에 가장 중요한 동력이 된다.
연맹사무국은 지금까지 충주시가 세계 무술도시로서의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투자해 온 시기였다면, 이제부터는 그동안 쌓아온 공신력과 국제적 권위를 현실적으로 활용해 생산적 가치를 만들어 내는 단계로 접어들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또한 세계무술연맹이 전 세계에 분포하고 있는 다양한 무예단체 회원들을 상대로 단증을 발급하는 것은 무술연맹이 그만한 권위를 갖추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다.
현재 39개국 47개 무술단체가 가입, 세계무술 발전과정의 가치관 정립, 세계평화에 기여를 목적으로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김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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