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무예센터 설립추진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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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14-12-15 16:47 조회2,64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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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무예센터 설립추진현황
세계무술연맹사무국에서는 9차 정부간위원회의 방문차 파리 유네스코 본부를 방문한 것을 계기로 충주시(담당 주무관 한인수팀장)와 지난 11월 25일 파리의 유네스코 본부와 한국대표부를 방문하여 국제무예센터(ICM) 추진상황 및 수정내용에 대한 협의를 지원했다.
인문사회과학부 기획관 줄리어스 반다를 만나 전통무예진흥법 개정 및 센터 운영비 국비확보 진행상황과 국제무예센터 협정안 수정사항 및 이에 대한 유네스코의 의견과 진행절차를 묻자 문체부에서 협정안 수정내용 및 사유를 문서로 전달하면 센터운영 틀이 바뀌지 않는 범위 내에서 이를 수용이 가능하며 한국 측과 곧바로 센터설립을 위한 세부협의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하여 한국 내부에서 협의가 완료되면 국제무예센터 설립은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된다.
협의된 사항은 협정안 9조(정부의 기여)는 유네스코 카테고리2 국제기구를 운영함에 있어 정부에서 해야 할 역할을 규정한 것으로, 문체부의 ‘연간운영비로 한화 10억원(미화 약80만 달러 상당)을 센터에 제공하며’를 ‘예산의 범위 내에서 연간운영비를 센터에 제공하며’로 수정하는 내용이다. 곧바로 유네스코 한국 대표부를 방문, 이상진 대사 및 담당자 김은영팀장과의 면담을 갖고 전통무예진흥법 개정 및 센터 운영예산 확보 등 진행상황을 설명했다. 대표부는 국제무예센터 설립 추진을 위한 변화상황 공유를 요청하는 한편 원활한 설립 추진을 위한 적극적 지원을 약속하는 한편 2015년 5월 19일부터 22까지 인천 송도에서 개최되는 세계교육포럼에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이 참석할 예정이므로 동 기간 중 국제무예센터 개관식을 갖게 되길 희망한다는 내용을 전했다. 이것이 성사될 경우 센터 착공식이 크게 부각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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