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무술연맹, 문화체육관광부 ODA 수행기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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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13-04-04 11:32 조회3,82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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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7일 세계무술연맹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국가브랜드 제고차원으로 추진하는‘문화동반자사업’의 전통무예분야 수행기관으로 지정되었다. UNESCO공식 NGO(Consultative Status)인 세계무술연맹의 전통무예에 대한 그간의 실적과 역량을 인정받아 2013년도에 시범적으로 ‘해외무예관계자 초청 전통무예연수’ 수행기관으로 지정된 것이다.
기존의‘문화동반자사업’은 국립극장, 국기원, 체육과학연구원 등 각 분야에 전문성이 인정되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에서 추진하던 사업으로, 연맹은 ‘해외무예관계자 초청 전통무예연수’를 시행하게 된다. 3개월간(6월 15일 ~ 9월 15일) 연맹의 회원단체 중 3개국의 전통무예관계자를 초청하여 시행되는 본 사업은 UNESCO 무형유산대표목록에 등재된 택견 수련 및 2013충주세계무술축제 무예행사 전반에 걸친 참여 연수와 국제무예세미나에 해당국 무예 학술 발표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되며, 일체의 경비는 국고(ODA:국제개발원조)로 충당된다.
이번 연수는 충주세계무술축제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적으로 인정된 세계무술연맹이 UNESCO 무형유산정부간위원회 자문기구로써의 자리매김과 택견의 UNESCO무형유산 등재 후속조치로 연맹회원국을 통한 택견 세계화의 실천사업으로 추진하며, 충주시를 세계에 홍보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연맹은 본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진행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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