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2012/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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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12-05-23 11:47 조회3,58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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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설립 실사단, 타당성 조사차 충주 방문
충주에 국제무예센터(ICM)를 설립하는 계획을 검토 중인 유네스코(UNESCO·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가 담당관 2명을 한국에 파견해 충주시와 충북도, 문화체육관광부 등을 방문하며 타당성 조사를 하고 있다.
20일 입국한 Clare Stark(기획행정국 UN개혁팀)씨와 Eunice Smith(유네스코 베이징 사무소)씨 등 실사단 일행은 지난21일 충주시청에서 이종배 시장 등을 만나고,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북도, 충주시, 세계무술연맹, 체육과학연구원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국제무예센터 설립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세계무술공원, 세계무술연맹, 택견전수관을 방문해 '무술의 메카 충주'의 무예센터 설립 여건을 둘러본 뒤 22일엔 이시종 충북지사를 만나 '충주 ICM' 설립에 대한 충북도의 의지를 확인했다.
조사단은 22일 한국교통대, 충청북도청, KOICA(한국국제협력재단), 서울대, 23일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과학연구원, 국민생활체육협의회, 국기원, 24일 외교통상부, 25일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등 관련기관을 방문해 국제무예센터 설립에 따른 유치의지 및 재정 등 지원 계획을 확인할 예정이다.
유네스코는 오는10월 집행이사회에 상정, 심의의결을 한후 내년10월 총회 의결을 거쳐 ICM을 충주에 설립할지 여부를 결정한다.
ICM은 세계 각국의 전통스포츠와 게임을 연구·조사하고, 무예교육과 훈련을 통해 청소년의 자기계발·사회참여를 돕는 국제기구다.
한편, 유네스코에서는 세계무술연맹과 세계무술공원, 충주세계무술축제 13회 개최 등 세계무술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충주시에 유네스코 산하 국제무술센터 설립을 권고(2010년2월)한 바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충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를 통해 지난해 5월 국제기구 설립신청서를 유네스코에 제출했다.
충주/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에 국제무예센터(ICM)를 설립하는 계획을 검토 중인 유네스코(UNESCO·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가 담당관 2명을 한국에 파견해 충주시와 충북도, 문화체육관광부 등을 방문하며 타당성 조사를 하고 있다.
20일 입국한 Clare Stark(기획행정국 UN개혁팀)씨와 Eunice Smith(유네스코 베이징 사무소)씨 등 실사단 일행은 지난21일 충주시청에서 이종배 시장 등을 만나고,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북도, 충주시, 세계무술연맹, 체육과학연구원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국제무예센터 설립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세계무술공원, 세계무술연맹, 택견전수관을 방문해 '무술의 메카 충주'의 무예센터 설립 여건을 둘러본 뒤 22일엔 이시종 충북지사를 만나 '충주 ICM' 설립에 대한 충북도의 의지를 확인했다.
조사단은 22일 한국교통대, 충청북도청, KOICA(한국국제협력재단), 서울대, 23일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과학연구원, 국민생활체육협의회, 국기원, 24일 외교통상부, 25일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등 관련기관을 방문해 국제무예센터 설립에 따른 유치의지 및 재정 등 지원 계획을 확인할 예정이다.
유네스코는 오는10월 집행이사회에 상정, 심의의결을 한후 내년10월 총회 의결을 거쳐 ICM을 충주에 설립할지 여부를 결정한다.
ICM은 세계 각국의 전통스포츠와 게임을 연구·조사하고, 무예교육과 훈련을 통해 청소년의 자기계발·사회참여를 돕는 국제기구다.
한편, 유네스코에서는 세계무술연맹과 세계무술공원, 충주세계무술축제 13회 개최 등 세계무술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충주시에 유네스코 산하 국제무술센터 설립을 권고(2010년2월)한 바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충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를 통해 지난해 5월 국제기구 설립신청서를 유네스코에 제출했다.
충주/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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