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무술연맹이 ‘2019 충주세계무술축제’ 성공 개최 및 축제 참가자들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충주 내 숙박업체들과 지난 9일 세계무술공원 접견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곳은 충주그랜드관광호텔, 충주자연호텔 등으로, 이들 숙박업체들은 축제 참가자들의 숙박에 필요한 충분한 객실 확보를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 (왼쪽부터) 유홍렬 충주그랜드관광호텔 지배인, 윤정훈 (사)세계무술연맹 사무총장, 김경원 충주자연호텔 총지배인

이들 숙박업체 관계자는 “8월에 개최하는 2019 충주세계무술축제 관람을 위해 충주시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나, 외국인 투숙객이 늘어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세계무술연맹 측도 “무술축제를 통해 충주시가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 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며 이번 업무협약 바탕으로 충주시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