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세계무술연맹이 주관하는 2018 국제무예 연무대회가 오는 10월 26일부터 3일간 충주에서 펼쳐진다.

국제무예연무대회 자료사진. [충주시 제공]

'세계무술의 만남'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유네스코와 문화체육관광부, 충북도, 충주시가 공동 후원한다. 

국제무예 연무대회는 작년까지 충주세계무술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이었으나 문체부가 국제경연행사로 승인한 뒤 국비를 지원, 올해 단독행사로 치르게 됐다.

세계무술연맹은 대회 기간 주요행사를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한다.

국제무예 연무대회 소식은 세계무술연맹 홈페이지(www.womau.org)와 페이스북에서 만날 수 있다.

대회 참가 희망자는 세계무술연맹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내달 21일까지 국제무예 연무대회 이메일(womaufest@womau.org)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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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8/30 16:5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