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보-유네스코 인가 NGO 네트워크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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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16-04-01 16:17 조회1,30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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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인가 NGO 네트워크 구축
안동서 오늘까지 워크숍 사업계획 공유 등 협력 모색
2016-3-30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와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이 공동으로 29일부터 이틀간 안동그랜드호텔에서 '국내 유네스코 인가 NGO의 국제협력 활성화'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문화재청과 안동시가 후원하는 이번 워크숍에는 한국문화재재단(KCHF), 세계무술연맹(WOMAU), 국제무형문화도시연합(ICCN), 세계탈문화예술연맹(IMACO), 전북대무형문화연구소(CICS) 등 국내 5개 유네스코 인가 NGO가 참가한다.
이번 워크숍은 국내에 산재하는 유네스코 인가 NGO간 정보 공유와 교류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 운영 활성화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1일차에는 '국제 무형유산보호 동향과 이해' 주제발표와 무형유산 보호와 진흥을 위한 각 단체들의 활동상황, 2016 사업계획 등을 공유하며 상호 공동 협력을 모색하게 된다.
2일차에는 각 단체간 네트워크 구축 및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한 후 공동합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에는 도산서원, 한국국학진흥원 등 안동지역 문화유산을 둘러볼 예정이다.
윤병진 세계탈문화예술연맹 사무총장은 "앞으로 무형유산을 보호하고 전승하는 활발한 국내외 활동을 통해 안동이 문화융성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일조하겠으며 유네스코의 숭고한 여정에도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북일보-오종명 기자
http://www.kyongbuk.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95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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