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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현대판 노예 여전히 존재…‘제2 노예 해방 포럼’으로 신 노예 근절 위해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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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16-04-26 14:03 조회2,5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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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노예 여전히 존재…‘제2 노예 해방 포럼’으로 신 노예 근절 위해 노력할 것”


2016-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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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61세 소년 외교관

맑은 소년 같은 미소로 상대방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최동환 전 아프리카 세네갈 대사. 60세가 넘은 그에게서 왜 그런 소년의 해맑은 웃음이 가능한 것인지 연구해보면 그만의 특별한 내적인 순환장치가 있는 것 같다.

늘 사람들에 대한 진한 애정과 배려, 그리고 겸손한 태도가 그에게 순수함의 인상을 만들어 주는 것은 아닐까? 이런 생각은 필자 혼자만의 생각은 아닐 터.

최동환. 1년 전인 2015년 4월 주 몬트리올 총영사 겸 주 ICAO(국제민간항공기구) 대사를 마치고 귀국해 정년퇴임한 이후 2015년 10월부터 세계무술연맹의 사무총장을 맡아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세계무술연맹은 2002년도에 창설된 유네스코 공식협력기구이자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자문기구. 유네스코에 많은 기여를 해오고 있는 명실상부한 세계 NGO단체다. 40개국 59개 무술단체가 회원으로 있는 외교에 있어서도 중요한 가치가 있는 글로벌 단체가 바로 세계무술연맹이다.

그는 무술에 대해서 이렇게 설명한다. “무술은 원래 자기 방어와 생존을 위한 여러 전투기능과 싸움기술의 복합체였으나 신체단련, 레크레이션, 호신술, 치안 및 법률집행, 운동경기 등 다양한 평화적 목적 활동에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방어기술이지만 심신수련 및 스포츠로서의 가치뿐만 아니라 청소년 교육도구, 문화콘텐츠, 문화유산으로도 인식되고 보급되어 우리 생활 전반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각 나라 전통무술의 문화적 측면과 교육적인 기능으로 인해 세계무술연맹이 유네스코의 공식협력기구이자 자문기구가 된 것입니다.”

“무술은 또한 상대방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필요한 예의와도 통합니다. 예의바름과 함께 자기절제를 통해 평화와 정의라는 무술의 기본적인 가치관을 널리 전파해 세계 평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무술(術)은 무예(藝), 무도(道)라는 용어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세계무술연맹은 세계의 평화와 정의를 구현하기 위한 작은 UN이나 다른 국제기구와 비슷하다. 이곳의 사무총장 또한 ‘세계평화와 정의 구현’에 이바지하는데 일조할 수 있다고 느낀 그는 외교부 생활을 마치고 이제 세계무술연맹에서 새로운 삶을 재단하고 있다.

아프리카에서 파리, 다시 몬트리올로

그는 평화주의자이며 휴머니즘이 넘칠 뿐만 아니라 무척 따뜻한 사람이다.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11회 외무고시에 합격해 곧바로 외교부에 입부, 외교관으로 활약하며 여러 경험을 쌓았다. 총 24년을 해외에서 근무한 그는 프랑스에서 8년, 캐나다에서 8년, 아프리카에서 6년,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파키스탄에서 2년 국가에 봉사했다.

마지막으로 주 몬트리올 총영사 겸 국제민간항공기구인 ICAO주재 한국대사로서 3년간 임무를 완수하고 2015년 4월 귀국하기까지 그는 37년 7개월간 성실하게 세계 각 지역과 험지의 사람들에게 대한민국의 ‘GOOD이미지’를 전파했다.

세계 각국을 많이 다녀본 외교관으로서 그는 피부와 언어가 다른 근무지역의 사람들에 대해 커다란 애정을 느끼며 그들의 행복과 평화를 위해 기도하지 않을 수 없었다. 특히 아프리카 6년 근무와 여타 아프리카 국가 방문을 통해 과거 노예를 거래했던 현장 땅을 밟으면서 무참히 희생됐던 그들의 삶의 역정이 자꾸만 연상되어 기도하지 않을 수 없다.

노예의 땅 검은 대륙

세네갈 고레(Goree)섬.
까뽀베르데 섬.
가나 엘미나(Elmina) 성(캐슬).

이 지역의 공통점은 15~19세기까지 노예무역이 활발했던 지역으로 최동환 대사가 직접 그 현장을 방문한 장소다.
대서양을 횡단하는 노예무역이 활발했던 세네갈 고레(Goree)섬과 가나 엘미나 성은 아프리카 대륙에서 사로 잡아온 흑인들을 가두고 한 배에 300~600명 정도 노예들을 골라 브라질, 미국 등 아메리카 신대륙으로 팔기위해 보내졌다. 두 곳 모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당시 1200만~2000만명의 흑인 노예들이 대서양을 건너서 아메리카로 흘러들어간 것으로 추측되고 있는데 실
제로 중간 과정에서 온갖 학대와 병마 등으로 인해 억울하게 죽은 영혼들까지 생각하면 아메리카에 도착한 흑인 노예수보다 훨씬 많은 수의 흑인들이 사로잡히고 희생당했다고 볼 수 있다.

아프리카의 작은 독립국가 까뽀베르데 섬. 이곳도 포르투갈이 아프리카로 진출하기 시작할 때 전진기지로 삼아 아프리카 흑인들을 노예로 팔았던 장소다.

동부 아프리카의 탄자니아 잔지바르 섬, 이곳 역시 과거 노예무역이 활발했던 항구로 흑인 노예들이 주로 인도양을 건너 중동지역으로 팔려갔다. 인도양과 홍해와 사하라 사막을 가로질러 중동지역으로 팔려간 흑인 노예들도 1100만~1800만명 정도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불행한 노예제도가 존재한 것을 모르던 바는 아니었지만 오랫동안 아프리카에서 생활한 그에게는 더 리얼하게 느낄 수밖에 없었기에 이들을 위해 무엇인가 해야겠다는 생각들이 그의 머릿속에 항상 맴돌고 있었다.

그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외교관이 되겠다는 꿈을 가져왔다. 또한 독실한 크리스천으로서 세계의 많은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사랑과 감동을 전하고 싶어 했다. 이런 이유로 아프리카를 가슴에 품고 기도해왔던 것은 당연했을 터.

고등학교 당시 독어를 제2외국어로 공부했지만 불어가 많이 사용되고 있는 아프리카 지역 활동을 위해 불어까지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에 대학도 서울대 불문학과로 진학했다. 따라서 불어권의 국가들은 그의 인생에 전부이자 제2의 고향이다. ="font-weight:>="font-weight:>="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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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팩트(Respect)

그는 강하게 힘을 주어 ‘리스팩트’에 대해서 설명했다. ‘리스팩트’는 ‘디퍼런스’ 즉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을 의미하는 우리가 가져야 할 중요한 덕목이라고 주장한다.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에서 다름을 알고 이해하며 존중하는 것이야말로 정말 중요한 가치라는 게 그의 생각이다. “당신은 틀린 것이 아닙니다. 그저 다를 뿐입니다. ‘왜’ 다른지 ‘어떻게’ 다른지를 알면 내 가족과 주변 사람들을 진정으로 받아들일 수 있죠”

리더에 대한 개념도 “자기에게는 손해가 되더라도 조직에 이득이 되는 일이라면 강력히 시행하고 자기에게는 이익이 되지만 조직에게는 손해가 되는 일이라면 행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자신에게 이득이 되지 않더라도 타인을 배려하는 정신! 이런 정신이야말로 자기 이익을 위해서 피터지게 싸우고 있는 현실에서 우리에게 꼭 필요한 덕목임을 강조하는 그에게 강렬한 에너지가 느껴졌다.

소 대신, 100여대 ‘SUPER CAR’ 몰고 아프리카 횡단하고 싶어

그에게 어떤 소망이 있을까가 궁금해져서 “소망이 무엇이에요?”라고 물어봤다. 그는 옛날 현대그룹을 이끌었던 고 정주영 회장이 소떼를 끌고 북으로 갔었던 일들을 상기하며 “아프리카 노예무역의 거점이었던 세네갈 다카르 고레섬에서 가나 엘미나성까지 버스, 승합차 등 한국 자동차들을 이끌고 횡단하며 공연을 여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프리카 흑인 노예들을 사로 잡아와 가두고 아메리카로 떠나보내던 장소에서 음악 콘서트나 이벤트를 열어 옛날 노예제도의 슬픈 역사를 전 세계 사람들에게 상기시키고 이러한 비인도적인 사례가 재현되어서는 안 되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기회를 만들고 싶다는 포부의 설명이다.

특히 젊은이들에게 인기 있는 K-POP 가수와 함께 서양 및 아프리카의 유명한 가수들이 함께 어우러져 공연하고 이 공연을 통해 과거 노예무역의 슬픈 역사를 현대의 젊은 사람들에게 상기시켜 주겠다는 발상이다.

아울러 그는 “현대판 각종 노예제도를 근절시키고자 하는 멋진 인간사랑 운동으로도 확산되면 좋겠다.”고까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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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현을 위해 한국의 여러 예술인과 아티스트, 파리의 유명한 아티스트, 음악인들, 아프리카의 아티스트들과 이미 접촉해 이런 생각들을 공유해 오고 있다. 2014년 5월 세네갈 출장에서 움박락스 음악의 대표적 가수인 세네갈의 ‘유쑤 운두르’를 만나 이러한 자신의 꿈을 이야기 한 것도 전 세계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다 .

아울러 대한민국, 프랑스, 미국 등 TV방송들을 스폰서로 해 아프리카 개발을 위한 모금 캠페인도 전개하는 동시에 아동 노동, 인신매매, 마약 및 게임 중독 등과 같은 현대판 노예제도를 파헤치고 고발하며 이를 근절하기 위한 캠페인도 함께 전개해 나가고 있을 정도로 그의 활동은 이미 진행형이다.

그는 이런 활동들이 “과거 노예로 팔려갔던 피해자의 후손들에게 정신과 육체 두 가지의 치유를 돕는 현실적인 일이 되는 것은 물론, 이러한 기획에 참여하는 우리 기업체들의 이미지도 긍정의 이미지로 향상될 것”이라고 자평했다.

이처럼 과거 노예무역의 슬픈 역사를 되새기며 현대판 노예제도 근절을 위한 캠페인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로 아픔을 겪고 있는 우리 역시 치유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그는 내다보고 있다.

그의 생각들을 들으면서 “문화를 알고 적용하려는 외교관”이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스치고 지나갔다. 그는 음악과 미술, 사람들을 좋아해서 아프리카 아티스트들뿐만 아니라 몬트리올 클래식 음악계 주요 인사들과도 친분이 두텁다.

어떤 음악 기획자는 그에게 몬트리올에 남아서 ‘엠프레사리오(스페인어로 기업가를 뜻하는 단어로 음악 기획자를 하라는 의미)’ 역할을 해보라는 충언까지 했다고 하니 그의 음악적 관심이 어느 정도 인지 짐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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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꿈이 내일의 나를 만든다.”

그는 아프리카 ‘세네갈’에 상주하면서 ‘감비아’ ‘말리’ ‘기니’ ‘기네비사우’ ‘까뽀베르데’ 등 6개 국가의 대사였던 경험을 살려 업무 차원에서 세네갈 및 가나를 2회, 코트디부아르, 모로코, 이집트 등을 각 1회씩 방문하며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크리스천 NGO 단체인 ‘아프리카 사랑’에 몸담고 있는 것도 이런 인맥으로 아프리카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그의 노력의 일환이다. 한국과 아프리카를 잇는 가교 역할로서 행복한 지구촌을 만드는데 남의 여생을 바치고자 하는 의지이기도 하다.

아울러 과거 노예제도로 아프리카의 인적자원과 지하광물자원 등이 오늘날 유럽을 비롯해 중동과 아메리카의 발전에 얼마나 기여했는지를 되새기고 아프리카의 발전에 이들 나라들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하고 있다.

청소년들과 청년들의 멘토로서 강의를 나갈 때마다 그는 “오늘의 꿈이 내일의 나를 만든다.” 라고 강조한다. 어제의 꿈이 오늘의 내 모습이고 오늘의 꿈이 내일의 나의 모습이 되기 때문에 오늘 품은 꿈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면 미래의 나의 모습은 더 아름다워질 것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어서다.

아울러 그는 “좋은 꿈을 꾸면 좋은 사람이 되고 나쁜 꿈을 꾸면 나쁜 사람이 되며 선한 꿈을 꾸면 선한 사람이 악한 꿈을 꾸면 악한 사람이 된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모두 꿈을 갖게 되기를 소망했다.

세네갈에서 임기를 마치고 떠나오던 날 그는 그곳 친구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난 은퇴한 후에 제3세대 자원봉사자로서 아프리카를 위해 헌신하겠다. 기회가 된다면 아프리카 현장이건 어디서건 아프리카를 위해 다시 진정을 쏟아 일하고 싶다.”

두 자녀의 아버지, 한 여자의 남편, 독실한 크리스천

클래식 음악과 미술, 스키와 독서를 좋아하고 드럼도 조금 다룰 줄 안다는 최동환 전 세네갈대사. 두 자녀에게는 너그러운 아빠이며 아내에게는 성실한 남편으로 개인적으로는 신앙을 지키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크리스천으로서 살아가고 있다.

“아름다운 나눔이 가장 중요하다”며 “팔이 두 개가 있는 이유는 한 팔은 벌고 다른 한 팔은 쓰기 위한 것, 즉 나를 통로 삼아 내가 벌고 깨닫고 배운 것을 타인에게 나누며 흘러 들어가도록 하기 위해 두 개의 팔이 존재하는 것”이라고 말하는 그에게 인간미마저 물씬 풍긴다. 


평화를 사랑하는 ‘제2 노예 해방 포럼’

세계 모든 국가 중 마지막으로 노예제도를 공식 폐지한 국가는 그가 오래전에 근무했던 아프리카 모리타니아다. 1981년도에 공식적으로 노예제도 폐지를 선언했으나 2007년에서야 법적으로 노예제도가 완전히 사라진 나라.
따라서 오늘날 공식적으로 노예제도가 존재하는 국가는 지구상 어디에도 없다.

단, 노동 착취, 인신매매 등 현대판 노예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으며 특히 성노예와 노동력을 착취하는 인신매매는 여전히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상황이라는 게 그의 주장이다. 아울러 마약, 노름, 게임중독에서 심리적 정신적으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이것 또한 인간 자신이 스스로에게 노예의 올가미를 씌우는 일이라고 그는 설명한다.

“하루 빨리 이 지구상에서 인권을 유린하고 인간의 존엄성을 박탈하는 모든 일들이 사라져야 한다.”고 말하는 그의 입가에는 단호한 결연 의지마저 엿보였다.

평화를 사랑하는 ‘제2 노예 해방 포럼’. 그가 마지막으로 자신의 모든 인생을 바쳐 이룩 해내고 싶은 이 캠페인이 세상을 조금이나마 바꿔주길 희망하면서 ‘뷰티플 라이프 피플’ 초대석의 긴 대화를 마무리 했다.
대담 황현모 감독 | 정리 더리더 박광수 기자 | 사진 김혜미 theleader@mt.co.kr="mailto:theleader@mt.co.kr">



머니투데이 박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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