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예신문]세계무술연맹, ‘2024 국제연무대회’ 오는 10월 충주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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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oMAU 작성일24-05-30 15:42 조회28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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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무술연맹은 오는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충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2024 국제연무대회’를 개최한다.
종목과 계파에 상관없이 모든 종목의 남녀노소 무술인들이 음악과 함께 퍼포먼스를 펼쳐 보이는 국제연무대회는 2012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유치에 성공했으며 유네스코의 공식후원으로 매년 충주에서 개최되고 있다.
현재 전년도 단체전 준우승팀인 필리핀의 아르니스 국가대표팀과 가나, 뉴질랜드, 베트남, 불가리아, 이란, 인도네시아, 중국, 몽골, 카자흐스탄 등이 참가를 확정했으며 참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총상금 3300만원으로 단체전의 경우 600만원의 상금과 문체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국제연무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국내는 물론 해외 참가단의 기량과 솜씨가 높아지고, 다른 무술 축제나 대회에서 볼 수 없는 무술의 문화적예술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세계 무술인들의 축제이자 국제 무술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이와 관련 올해는 2023 충주-호치민시 지역문화교류에 참가했던 베트남 호치민시 소재 국제베트남학교의 전통 사자춤팀 대회의 특별 공연팀으로 참가한다. 베트남 전통사자춤은 베트남의 국가무형유산으로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 등재를 추진 중이기도 하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시민심사단 모집을 통해 대회 심사를 계획하였으며, 청소년무예체력인증 장비를 활용한 기록이벤트대회도 개최되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4 국제연무대회 국내 대표 선발전은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개최되는 ‘2024전국무예대제전’을 통해 치뤄지며 상위 성적팀이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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