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문화체육관광부 무예분야 장관상 선정 국제연무대회, 10월 충주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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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oMAU 작성일24-05-29 09:52 조회22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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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예와 함께 모두의 삶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주제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가 주최하고 세계무술연맹이 주관하는 국제연무대회가 10월 10~13일 충주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에서 열린다.
국제연무대회는 종목과 계파 상관없이 모든 종목 남녀노소 무술인들이 음악과 함께 퍼포먼스를 펼쳐 보이게 된다.
이 대회는 2012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유치에 성공했으며, 유네스코 공식후원으로 매년 충주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해 단체전 준우승팀인 필리핀 아르니스 국가대표팀과 가나, 뉴질랜드, 베트남, 불가리아, 이란, 인도네시아, 중국, 몽골, 카자흐스탄 등이 참가를 확정했다.
대회는 총상금 3300만원으로 단체전 우승은 상금 600만원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 된다.
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국내는 물론 해외 참가단 기량과 솜씨가 높아지고, 다른 무술 축제와 대회에서 볼 수 없는 무술의 문화·예술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세계 무술인들의 축제이자 국제 무술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지난해 ‘충주-호치민시’ 지역 문화교류에 참가한 베트남 호치민시 소재 국제베트남학교 전통 사자춤팀이 특별 출연한다.
베트남 전통사자춤은 베트남 국가무형유산으로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 등재를 추진 중이다.
또 이번 대회는 시민심사단 모집을 통해 대회 심사가 이뤄지고, 청소년 무예 체력인증 장비를 활용한 기록이벤트대회도 열려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 대회에 참가하는 국내 대표 선발전은 9월 27~29일 경북 구미에서 열리는 전국무예대제전을 통해 상위 성적팀이 참가하게 된다.
관련 정보는 세계무술연맹 홈페이지(www.womau.org) 또는 한국무예총연합회( www.kmaf.kr).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출처: 동양일보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53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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