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무술연맹 연차총회 첫 해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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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18-08-24 14:38 조회1,22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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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세계무술연맹(총재 정화태)은 27일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에서 제17차 연차총회를 개최됐다. 이번 총회가 회원단체 국가에서 개최된 것은 지난 2002년 연맹 설립 이래 처음이다.
외교부 산하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허가받은 비정부간 국제기구인 세계무술연맹은 2002년 10월 창립해 현재 세계 42개국 62개 무술단체가 회원으로 가입했다. 사무국은 충북 충주세계무술공원 내에 있다.
연맹 총회는 지금까지 매년 충주세계무술축제에 참가하는 연맹의 회원단체 대표들을 중심으로 축제 기간에 충주에서 개최돼 왔다.
이번 우즈베키스탄 총회는 무술을 수단으로 평화의 문화를 세계에 전파한다는 연맹의 협약을 실천하는 것이다.
연맹이 국경·인종·문화의 장벽을 넘어 무술계의 교류·협력·발전을 도모하는 진정한 국제무술조직으로 성장·발전한다는 측면에서 상징적 의미가 크다.
올해 초 우즈베키스탄 장사나티연맹은 회원단체 일부가 참여하는 국제무술축제 개최 계획과 함께 정부의 지원을 받아 총회를 열겠다는 의사를 보내왔다. 연맹 사무국은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의지를 확인하고 총회 참석자들의 체류비를 포함해 구체적인 지원 조건에 합의했다.
연맹은 이번 우즈베키스탄 총회 개최를 계기로 국제조직으로서 위상을 높이고 활동 반경을 세계화한다는 측면에서 격년제의 충주세계무술축제가 열리지 않는 해에 연차총회 회원국 개최를 정례화할 계획이다.
충주=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
외교부 산하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허가받은 비정부간 국제기구인 세계무술연맹은 2002년 10월 창립해 현재 세계 42개국 62개 무술단체가 회원으로 가입했다. 사무국은 충북 충주세계무술공원 내에 있다.
연맹 총회는 지금까지 매년 충주세계무술축제에 참가하는 연맹의 회원단체 대표들을 중심으로 축제 기간에 충주에서 개최돼 왔다.
이번 우즈베키스탄 총회는 무술을 수단으로 평화의 문화를 세계에 전파한다는 연맹의 협약을 실천하는 것이다.
연맹이 국경·인종·문화의 장벽을 넘어 무술계의 교류·협력·발전을 도모하는 진정한 국제무술조직으로 성장·발전한다는 측면에서 상징적 의미가 크다.
올해 초 우즈베키스탄 장사나티연맹은 회원단체 일부가 참여하는 국제무술축제 개최 계획과 함께 정부의 지원을 받아 총회를 열겠다는 의사를 보내왔다. 연맹 사무국은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의지를 확인하고 총회 참석자들의 체류비를 포함해 구체적인 지원 조건에 합의했다.
연맹은 이번 우즈베키스탄 총회 개최를 계기로 국제조직으로서 위상을 높이고 활동 반경을 세계화한다는 측면에서 격년제의 충주세계무술축제가 열리지 않는 해에 연차총회 회원국 개최를 정례화할 계획이다.
충주=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2556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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