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예문화동반자

Cultural Partnership Initiative for Martial Arts

2015 2015 문화동반자 - 3년연속 사업 수행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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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댓글 0건 조회 2,064회 작성일 15-06-0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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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무술연맹, 문화체육관광부 국제개발협력(ODA)사업
'2015 문화동반자사업' 3년연속 수행기관 선정

2015.06.05

  3년 연속 문화동반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세계무술연맹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3개월간) 충청북도 충주시에서 개발도상국 무예관련 부처 및 해당국 대표무예단체장 등이 추천한 무예전문가 2명을 선발하여 ‘2015 해외무예관계자 초청 연수를 실시한다.


  본 연수는 문화, 예술, 산업, 관광, 체육 등 세계 각국 전문가들을 초청, 일정 기간 한국에 체류하며 관련분야에 대한 교류와 지식을 넓히는 문화레지던스 사업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문화를 주도하는 국공립 기관 및 기구들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표적 국제개발협력사업이다.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발 된 2개국 2명의 무예전문가들은 세계무술의 중심지인 대한민국 충주에서 UNESCO 공식파트너 세계무술연맹이 추진하는 충주세계무술축제, 연맹총회 및 국제무예 컨퍼런스 등의 국제업무지원 우리전통무예 택견 및 우리말배우기 청소년 대상 재능기부, 한국문화탐방 등으로 구성된 전문연수에 참가한다. 현재 아프리카, 중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개도국들의 문화체육 관련부처에서 본 연수에 대한 문의와 신청이 잇고 있으며 접수마감은 6월말로 예정되어있다.


  지난해 연수에 참가한 7개국 7명의 해외무예전문가들 중 우즈베키스탄의 Mr. Yuldashev Dostonbek과 미얀마의 Mr. San Htay 는 연수 종료 후 자국에 택견교실을 열었고, 가나의 Mr. Ezekiel Dodoo 는 가나 유도국가대표선수들의 심신수련을 위한 택견체조를 전파하고 있다.


  또한 몰도바의 Mr. Gregore Cobileanschi는 세종학당에서 한국어 공부를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올 11월 초 예정된 문화동반자사업 10주년 기념행사에 지난 동반자들이 재 초청되어 전통무예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해외무예전문가들은 자신들의 역량강화는 물론 다양한 문화권에 세계무형문화유산 무예의 가치를 알리고 보급하는 상호협력체계가 구축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계속적인 사업추진으로 세계의 무예문화를 공유발전시킴으로서 전통무예의 중심국가로 자리매김하고 세계무술연맹의 국제무예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세계무술연맹은 이러한 정부지원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회원단체 국가의 현실에 맞게 문화와 관광, 고용, 교육이 함께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이들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울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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